HOME | Contact us | 추천사이트 | 관리자

제목

동련 광주지구 ‘문화유적 답사 현장’

글쓴이

길상사

등록일

2011/07/14

조회수

1254

동련 광주지구 ‘문화유적 답사 현장’

 

‘배낭 메고 문화유산을 찾아서’…내고장 유적 돌며 산 역사교육
교과서로만 배우다 실제 와보니 ‘신기’

 

지역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문화답사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단법인 동련 광주지구(회장 도제스님)가 지난 5월14일 시작한 문화유적 답사 프로그램인

 ‘배낭메고 문화유산을 찾아서’가 바로 그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광주지역 3곳에서 각 지역별로 진행되며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씩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그 첫 번째 답사는 고창지역에서 펼쳐졌다. 이날 답사에 나선 지역 어린이, 청소년 100여 명은 먼저

고창 고인돌 공원을 찾았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고인돌의 유래와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미당 기념관 등을

둘러봤다. 이어 고창 선운사와 도솔암을 참배했다.

 

특히 선운사 대웅보전에 도착한 이들은 “신라 진흥왕 때 세운 것으로 조선후기의 뛰어난 건축 기술과

조형미를 지니고 있어 보물로 지정됐다”는 지도교사의 설명이 시작되자 신기한 듯 법당 곳곳을 둘러보며 불교문화재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친구와 함께 문화답사에 참여했다는 서승원(광주 금호중 2년)군은 “그동안 교과서로만 배우던 문화유적지를

실제로 와보니 너무도 신기하다”며 “다양한 체험을 위해 남은 답사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문화유적 답사 일정은 고창을 시작으로 6월에는 화순지역(운주사, 쌍봉사, 고인돌 유적), 7

월에는 군산지역 황토현 전적지, 조선세관, 구마모토 농장으로 문화답사를 떠난다.

동련 광주지구 회장 도제스님은 “문화유적의 현장을 직접 찾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불교신문 2727호/ 6월15일자]